▲웅지세무대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게시물. (사진제공=웅지세무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차단·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 내용은 중국 춘절 기간을 맞아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신종 감염병 대비의 첫걸음인 개인의 위생수칙 지키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으로 중국 방문 자제를 강조했다. 만약 방문이 필요하다면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라고 안내했다.
또한 중국을 방문한 뒤 14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웅지세무대 관계자는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등에 예방 안내 게시물을 공지중"이라며 "입주 사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지세무대는 회계학원(웅지경영아카데미)을 운영하던 송상엽 회계사가 지난 2004년 경기도 파주시에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무직공무원 시험의 합격을 목표로 설립한 입학정원 599명의 3년제 전문대학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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