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과 고용노동부 주관의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엔코아의 IT 전문 교육센터 ‘플레이데이터(PlayData)’는 IT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우수한 강사진과 현장 프로젝트 중심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정부주관 교육사업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플레이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ICT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엔코아가 선정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 사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정부주관 교육사업으로 해당분야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현업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기업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엔코아는 사업 수행을 위해 메타넷 그룹사인 엔코아, 메타넷대우정보, 넥스젠NCG 등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 우수 IT기업과의 협력관계도 구축했다. 우수 교육생은 교육 수료 후 해당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도 가능하다.
엔코아 플레이데이터가 진행하는 교육은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ICT 관련 전공자는 물론 인문사회 전공자도 지원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다음달 12일까지 플레이데이터 홈페이지(playdata.io)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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