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 LG상사와 글로벌 시장 공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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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오른쪽)과 윤춘성 LG상사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열린 해외 동반진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글과컴퓨터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과 LG상사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한컴그룹(회장 김상철)과 LG상사(대표 윤춘성)는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컴그룹은 해외수출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제공하고, LG상사는 이를 위한 영업활동과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날 두 회사는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언택트 솔루션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핵심기술을 활용해 동남아 시장 진출 등 구체적인 사업분야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