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IC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을 방문해 플랫폼,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디지털 뉴딜 첫 번째 현장 행보를 시작하며 기업관계자 및 개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로부터 기업성장 스토리와 비즈니스 플랫폼,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사업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디지털 뉴딜을 통해 대기업 중심의 생태계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글로벌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등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주역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팩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시장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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