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꼬마김밥, 가맹점 상생 경영으로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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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꼬마김밥이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선비꼬마김밥)

꼬마김밥 전문 프랜차이즈 와이엔비푸드(선비꼬마김밥)가 가맹점 상생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가맹점주의 비용을 분담한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한다.

선비꼬마김밥은 전국 가맹점 80곳에 가맹점주와 직원들을 위한 KF94 마스크, 고객용 손소독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가맹점 방역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8곳에 본사와 가맹점의 합동으로 꼬마김밥 600인분을 지원했다.

또한 본사는 초기 확산 단계에서 전담 TF팀을 구성해 ‘가맹점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영복 선비꼬마김밥 대표는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해 소비침체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꼬마김밥은 권역별 수퍼바이저를 운영해 가맹점별 철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