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이 출시한 스마트 도어록 ‘HY-LOCK’ / 사진=현대HCN
현대HCN(대표 류성택)는 보안 솔루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어록 상품 ‘HY-LOCK’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HY-LOCK은 현대HCN이 전문 제조기업 에버넷과 손잡고 직접 기획·제작한 스마트 도어록 상품이다. 지문인식, 스마트폰 연동, 상태 알림 아이콘 등 편리한 기능과 함께 고전압 충격방지 회로, 화재감지 센서 등을 통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 사용 목적에 맞게 고객이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 강도, 개폐방식 등에 따라 7가지 유형으로 제품을 세분화했다.
2015년 CCTV 제품 출시 이후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온 현대HCN은 스마트 도어록 상품을 제품군에 추가하면서 보안 솔루션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현대HCN의 CCTV 이용고객은 신규 도어록과 결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한편, 현대HCN은 보안 솔루션 서비스의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이다. 2017년 유료방송사업자 최초로 오스트레일리아에 CCTV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기업과 추가 수출계약을 맺어왔다. HY-LOCK 역시 해외 기업들과 판매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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