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종로구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에서 진행된 ‘외식 플랫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왼쪽)과 윤나라 엠에프지코리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매드포갈릭 등을 운영하는 엠에프지코리아(대표 윤나라)와 17일 서울 종로구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에서 ‘외식 플랫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KT의 5G,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빅데이터 솔루션 등의 기술력과 전국 44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20년 경영 노하우가 담긴 엠에프지코리아의 통합 IT 솔루션인 ‘엠-플랫폼’이 만나 온오프라인 외식 통합플랫폼 고도화 및 추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업 통합 플랫폼 기반 디지털 이노베이션 추진 ▲5G, AI, 로보틱스, 빅데이터 기반 외식업 통합 서비스 개발 및 제공 ▲디지털 이노베이션 위한 마케팅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색, 대기·예약, 주문·결제, 서빙, 배달, 적립 등 통합관리가 어려운 외식업 서비스의 가치 체인에 디지털 혁신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240만 가정의 기가지니와 전국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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