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대표 조규곤)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을 지원하는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편리한 문서 공유, 협업, 버전 관리, 보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를 클라우드 상에서도 제공될 수 있도록 최적화시킨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그 동안 많이 사용된 비디오 컨퍼런스, 다자간 통화, 메신저, 이메일 등의 협업 툴과 달리 문서 및 워크그룹 기반의 협업환경을 제공한다. 문서 가상화(Virtual Content Infrastructure) 기술을 적용해 문서 열람 시 항상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해 중복 문서에 대한 확인과정 없이 생산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격근무 환경에서도 업무PC나 노트북에서 작업하는 중요 업무문서가 암호화돼 저장, 유통되며, 전달 이후에도 권한변경과 폐기가 가능하다. 각 기업에서 원하는 보안수준에 맞춰 일반 암호화부터 DRM 보안, 공유문서의 다양한 권한설정이 가능해 변화된 업무환경에서도 회사와 같이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원격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대부분의 기업 및 기관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맞는 차세대 협업 플랫폼 도입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파수가 20년 동안 집약해온 기술들이 모두 담긴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 편의성, 안정성, 효율성을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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