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비타민소녀’ 우현정, 연예인야구 시구 나선다

8월 3일 라바 vs 올드브로스 개막 2경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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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정 / 사진=한스타미디어


‘미스트롯 비타민소녀’ 우현정이 8월 3일 ‘2020 고양-한스타 SBO리그’ 개막전 2경기 변기수의 라바와 컬투 김태균이 이끄는 올드브로스 전에서 시구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에서 주최하고, 고양시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관, STN 스포츠 TV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고 있다. 모든 경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안방에서 생방송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우현정은 “많은 연예인 야구선수 분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많이 떨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애 첫 시구 소감을 밝혔다. 

비타민소녀 우현정은 2019년 방송된 미스트롯에서 앳된 모습으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내이름을 불러줘’란 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개최되는 SBO리그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9시 30분에 2경기를 진행해 11월 30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STN 스포츠를 통해 KT Olleh, LG U+, 딜라이브, 현대HCN으로 가정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 스포츠, 다음카카오, 아프리카TV, 한스타TV(유튜브)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