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뮤직비디오, 오디오 채널, 유튜브 인기 음악 콘텐츠 등 음악 관련 서비스를 총망라한 올레 tv 보는 뮤직 서비스 ‘뮤즈’를 10일 출시한다. KT 모델이 올레 tv 보는 뮤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뮤직비디오, 오디오 채널, 유튜브 인기 음악 콘텐츠, 노래방 앱 등 음악 관련 서비스를 총망라해 올레 tv ‘보는 뮤직’ 서비스 ‘뮤즈(MU:Z)’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뮤즈는 올레 tv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특화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화질 뮤직비디오 1만1100여 편 무료 ▲무관중 언택트 콘서트 생중계 ▲IPTV 독점 아이돌 오리지널 콘텐츠 500여 편 ▲시즌(Seezn)과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고화질 음악 특화 콘텐츠 ‘GEMS’ 230여 편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를 제공한다.
KT는 21개 유명 음악기획사와 제휴해 해당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의 특화 콘텐츠를 올레 tv에서만 독점으로 제공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팔로’하고 ‘좋아요’ 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까지 갖췄다. 또 고객들이 TV를 통해 보는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용 플레이어를 별도로 제공해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를 무한 반복하거나 랜덤 플레이도 가능하다. 개인의 감상 이력에 따라 플레이 리스트가 자동 완성되도록 UI/UX까지 고객 관점에서 섬세하게 구성했다.
뮤즈에서는 프로듀스101 출신으로 데뷔를 앞둔 ‘위아이’ 멤버들의 호캉스 이야기 ‘위아프렌즈: 수상한 호캉스’를 10일 첫 공개하고, 듀엣가수 ‘H&D’의 힐링 캠핑 스토리를 담은 ‘캠핑브로’를 오는 12일 선보인다. 이후 두 아이돌 그룹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뮤즈에서 매주 2화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마이걸’, ‘B1A4’ 등 유명 아이돌의 리얼리티 160여 편을 뮤즈에서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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