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VW베라왕'의 F/W 시즌 모델로 배우 김희애씨를 발탁했다 /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이 자사 대표 패션 브랜드 ‘VW베라왕’의 모델로 배우 김희애씨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희애씨는 이번 F/W 시즌 VW베라왕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오쇼핑부문은 김희애씨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VW베라왕이 추구하는 프리미엄과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VW베라왕의 F/W 시즌 신상품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모던 & 클래식’을 콘셉트로 정하고, 특별한 날 갖춰 입는 스타일 중심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우선 14일 시즌 론칭 방송에서는 트렌치 코트, 로퍼, 양말 세트를 선보인다. 또 22일 오전 10시 20분 방송에서는 테일러드 재킷, 저지 원피스, 텐셀 블라우스, 레이스 스커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CJ ENM 오쇼핑부문 베라왕팀 부장은 “이번 김희애씨 모델 발탁은 VW베라왕의 첫 빅 모델 선정"이라며 "그녀의 친근함과 당당함이 브랜드에 잘 녹아 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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