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모바일 전문관 시니어관, 패션관 이미지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연령대, 라이프스타일 등을 세분화한 카테고리별 모바일 쇼핑 전문관을 확대, 모바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인 가구, 2030세대, 5060세대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모바일 쇼핑족들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모바일 전문관을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맞춤형 상품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와 정보 제공,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관은 영 패션 브랜드 ‘올세인츠’, ‘뎁’, ‘인스턴트펑크’ 등을 비롯해 잡화, 뷰티 카테고리의 2030세대 타깃 브랜드를 50개 이상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인플루언서 협업, 패션 콘테스트 이벤트 등 고객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식품관은 전국 산지와 연계한 우수 농특산물, 제철 과일, 지역 맛집 상품 등을 계절에 따라 선보인다. 향후, ‘최유라쇼’ 등 롯데홈쇼핑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신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8일(토)에는 시니어관도 오픈했다. 트렌드에 민감하며, 자신을 위한 소비를 즐기는 5060세대 ‘액티브 시니어’를 타깃으로 했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본부장은 “연령, 라이프 스타일 등 세분화된 전문관 확대를 통해 쇼핑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는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상품 판매가 아닌 재미와 정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모바일 채널로 지속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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