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와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행정기술 습득을 위한 기초지식과 이론을 교육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여성가족부의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취득자로 사회복지행정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기간 내 자격증 발급 예정자도 접수 가능하다. 컴퓨터 관련 자격증 및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교육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슈퍼비전, 사례관리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9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다.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재비가 지원되며, 여성인턴제 및 취업을 우선 연계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희망 사회 프로젝트’로 교육참여 수당지급도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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