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22일 폴앤조 그랜드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가을, 겨울 시즌을 앞두고 ‘폴앤조’, ‘질바이질스튜어트' 등으로 3040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3040세대를 중심으로 파리, 뉴욕 등의 유명 디자이너, 패션위크 참여 등의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브랜드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년여간 폴앤조 등 신규 브랜드와 국내 3040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이 기획됐다.
이달 22일 오전 10시25분부터는 폴앤조의 그랜드 론칭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파리 콜렉션에서 선보인 도트 패턴을 활용한 ‘볼륨 셔츠 3종’를 비롯해 이태리 원사를 활용한 ‘메탈 니트코트’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지난 16일에는 질스튜어트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를 선보였다.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젊은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당일 방송에서는 데님 신상품 2종을 선보여 5000세트가 판매됐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3040세대는 이색적인 디자인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은 세대인 만큼 앞으로도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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