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페어리, '황칠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제' 특허 등록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황칠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제 / 사진=네이처페어리


네이처페어리는 자사의 ‘황칠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제’가 특허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황칠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제는 환경부 화학제품 특수목적용 공기 소독용으로 신고허가를 마치고, 미식약청 FDA 기업등록 및 상품등록이 통과됐다. 국내에서도 폐렴균, 슈퍼박테리아균, 바실러스균등 8균주 살균에 대한 99.9%의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호흡했을 때, 눈에 들어갔을 때, 피부에 접촉했을 때의 안전시험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허명은 ‘황칠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공기 소독제를 1차 나노급 양음압 압력 노즐을 통해 액체 해체한 뒤 2차 기류에 편승시켜 3차 광역공간에 확산해 4차 특허 출원한 황칠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를 통해 개체를 물리 화학적으로 모든 세균, 병균,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제품이다.

황칠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제의 특허등록은 상세하게 에탄올, 정제수, 글리세린 및 황칠나무 추출물, 황칠나무 수지, 상기 황칠나무 추출물의 희석액과 상기 황칠나무 수지의 희석액을 포함한다.

황칠나무 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활성은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나 종래시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황칠나무 추출물 성분을 포함함으로써 항바이러스 활성 뿐만 아니라 항균, 항진균 활성 등을 갖는 항바이러스제를 제공해 국민안전을 위해 생활방역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네이처페어리 관계자는 “황칠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제가 미세입자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 코로나19, 세균, 진균 등의 병원체를 살균, 공기 소독해 바이러스와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향기 테라피까지 제공하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