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 매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하는 모습 / 사진=카페캠프통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기위해 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권성문회장이 운영하는 통그룹의 자회사 카페캠프통이 오픈한 초대형 카페다.
매장에 들어오는 고객들이 잘 확인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권유 포스터를 출입문에 부착한다. 정문 입구에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식 데스크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방역 관리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고객과 매장 직원 안전을 위해 카페 계산대와 음료 픽업대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테이블 청소 시에도 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위생 청결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지하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700평 규모의 살롱카페다. 독립된 공간 등 인프라와 콘텐츠가 잘 갖춰져 있다. 300여명을 동시 수용하는 대형홀이 1층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4인실에서 8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를 자랑하는 20여개의 다목적룸이 있다. 2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룸에는 화상회의 장비가 설치돼 있어 언택트 회의도 진행할 수 있다.
내부 환경도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 카페 내 곳곳에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산소공급파이프가 설치됐다. 산소공급기와 함께 초대형 공기청정기도 설치됐다.
권 회장은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 매장 근무자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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