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카드 플레이트 /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특화 혜택과 생활 편의 혜택을 담은 특화상품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구·경북지역 고객의 이용이 많은 음식점, 슈퍼마켓 등 지역 밀착 가맹점 캐시백 혜택과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 할인을 추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대구·경북지역 내 ▲음식점 ▲백화점 ▲슈퍼마켓 ▲여가시설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지역 내 음식점 업종과 백화점·슈퍼마켓 업종에서 건당 1만 원 이상 씩 월 3회 이상 결제하면 각 업종별로 3000원이 캐시백 된다. 지역 대표 여가시설인 ▲이월드 ▲스파밸리 ▲팔공산케이블카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현장 결제 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월 1회 제공된다.
이 카드는 또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이동통신·도시가스 요금 자동 납부 ▲대중교통·커피·편의점 ▲대형마트·주유소 이용 시 5%가 할인된다. 배달앱의 경우 결제금액 2만 원 당 1000원 씩, 음원·영상 서비스는 결제금액 5000원 당 1000원 씩, 두 영역 합산 월 최대 3000원이 할인된다. 약국 업종은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월 최대 1만 원 범위 내에서 결제 금액의 2%가 할인된다.
KB국민카드는 2016년부터 비수도권 거주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전북 ▲대전·충청 ▲강원지역 등 각 권역별 특화 혜택을 담은 지역 특화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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