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흑맥주, 예능 '나홀로 이식당' 등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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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나홀로 이식당'에 등장한 기네스 / 사진=기네스


tvN 예능 ‘나홀로 이식당’에 ‘기네스’ 흑맥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나홀로 이식당’은 방송인 이수근이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요리부터 서빙까지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이수근은 1차 영업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며 ‘기네스’ 흑맥주를 들이켰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네스 한 잔에는 바쁘게 식당을 운영한 이수근을 응원하고 퇴근 후 휴식과 여유를 퀄리티 있게 즐기라는 의미가 담겼다. 기네스는 직장인들의 정시 퇴근을 응원하는 ‘기네스 타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나홀로 이식당’에 등장한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이자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흑맥주다. 세계 150여 나라에서 판매 중이다. 최적의 온도에서 로스팅된 보리에 더블홉을 사용한 기네스는 260여년간 깊고 풍부한 맛을 유지하며 고소하고 쌉사름한 맛과 은은한 커피향으로 맥주 애호가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기네스’ 흑맥주는 다른 맥주와 달리 질소 가스와 이산화탄소의 적절한 배합이 풍부한 거품을 생성해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네스 캔이 열릴 때 캔 속 '위젯'(widget)이라는 플라스틱 공에서 나온 질소가 맥주와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거품을 내기 때문이다. 이렇게 탄생한 맥주 거품은 잔 안에 맥주를 가둬 향과 탄산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줘 오랫동안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기네스 흑맥주는 특유의 고소하고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커피향에 풍부한 거품이 더해져 최상의 맛을 구현한다”라며 “더운 여름 밤 집에서도 기네스와 함께 생맥주같은 풍성한 벨벳 거품과 달콤 쌉사름한 맛의 맛의 조화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네스는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 위에 글씨나 이미지를 프린트하며 ‘나만의 맥주’를 만들어주는 ‘기네스 스타우티(#STOUTi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우티 서비스는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에 디아지오코리아는 스타우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17곳에서 전국 100곳으로 확대하며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