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기업 사내방송 솔루션 ‘B tv 미디어보드’ 출시

B tv 활용해 사업장 내방고객에 필요 정보 제공하고 상품 홍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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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모델이 B tv를 활용해 사업장 방문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과 상품 홍보를 할 수 있는 기업 사내방송 솔루션 ‘B tv 미디어보드’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B tv를 활용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상품 홍보를 할 수 있는 기업 사내방송 솔루션 ‘B tv 미디어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B tv 미디어보드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손쉽게 편성해 TV 채널을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용 미디어 서비스다. 

금융기관, 병원, AS센터, 빨래방 등 고객 대기가 많은 사업장의 경우 B tv 미디어보드를 이용하면 대기시간동안 B tv로 실시간 채널을 보여주는 동시에 외부 서비스에 연동해 대기순번, 세탁 대기시간, 날씨 정보, 버스도착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도 TV 화면으로 홍보할 수 있다.

또 카페, 식당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매장에 있는 TV를 활용해 프로모션 안내, 신메뉴 연출, 브랜드 홍보 영상 송출 등 디지털 사이니지 기능을 적용한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매장은 이를 통해 내방고객에 대한 세련되고 효과적인 홍보 수단을 확보할 수 있고, 프랜차이즈 본사는 웹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각 매장에서 노출되는 콘텐츠를 지역, 시간별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B tv 미디어보드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업은 B tv를 이용하기만 하면 추가로 사내방송을 위한 별도의 설비투자 부담이 없고, 월 이용료(베이직 9900원, 스탠다드 1만9800원, 프리미엄 2만9700원. 부가세 포함)만을 지불하면 기존 솔루션보다 60%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강력한 맞춤형 홍보 서비스 제공 수단을 가질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