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는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 경제의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01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현대오토에버는 매년 특성화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보안 실무능력 배양 교육과 실제 해킹대회 경험을 제공하는 화이트 해커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지원 앱 개발을 통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배리어 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실행하고 있다.
미래인재 육성의 일환으로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자동차공학에 대한 이해와 자동차 조립, 자율주행 코딩학습 등의 코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교육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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