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F와 손잡고 9월부터 1년 동안 LF 의류매장 20곳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운영하기로 했다. 모델들이 헤지스 명동점에서 ‘LG 트롬 스타일러’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는 9월부터 향후 1년 동안 LF 몰 스토어, 헤지스, 라움 이스트 등 전국 LF 의류매장 20곳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이 달 말까지 매장 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LF 몰 스토어는 온라인 쇼핑몰 LF 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형태다.
이번 양 사의 협업은 건강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이 매장에서 구입하는 새 옷은 물론 구입하지 않더라도 만져보고 입어보는 옷, 매장에 입고 온 고객의 옷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취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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