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자체 기획 브랜드 'LBL' 2020년 FW시즌 방송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자사가 선보인 단독 및 신규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들이 패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체 패션 브랜드 'LBL'은 지난달 29일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 대표 아이템인 ‘캐시미어 100 홀가먼트 니트’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인조가죽 팬츠’ 등이 단 시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자체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아이젤’은 수트 전문 생산업체와 협업한 ‘정장세트’를 론칭 방송에서 소개해 8000세트가 판매됐다.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는 지난달 프리 론칭에서 '니트·가디건 세트'가 30여 분 만에 매진됐다. 또한, 단독 브랜드 ‘라우렐’은 지난달 초부터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들을 선보였다. 니트, 재킷 등 총 1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현재까지 11만 세트, 주문금액 90억 원을 돌파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이달부터 이너웨어 중심에서 아우터로 상품 범위를 확대하고, ‘올세인츠’, ‘유돈초이’ 등 신규 글로벌 브랜드도 단독 출시할 예정이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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