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온라인 초청장 공개 영상 캡쳐 이미지 / 사진=LG전자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 해외 언론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영국의 유력 IT매체 ‘T3’는 “대담한 디자인으로 스마트폰의 미래를 제시했다"며 폴더블폰과 듀얼 스크린의 단점을 보완한 LG 윙의 디자인에 호평했다.
또한 “한 스크린에서 영상을 보며 다른 스크린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등 두 개의 스크린에서 각각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어 직관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으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고, 폴더블폰처럼 힌지가 없어 디스플레이에 자국이 남지 않는다”라며 확장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경쟁력 있음을 강조했다.
LG 윙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으로 새로운 모바일 가치를 제시하기 위한 LG전자의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스마트폰의 가로 경험과 세로 경험을 융합한 폼팩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려 숨어 있던 보조 화면이 나와 T자 형태가 된다.
한편 ‘LG 윙’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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