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농협은행에서 추진하는 NH멤버스 정보계 및 마케팅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농협정보시스템(대표 이구환)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협 내 NH멤버스 제휴사 간 데이터 연계 분석을 위한 정보계 시스템 구축 ▲데이터 표준 관리체계 수립 ▲통합 마케팅 수행환경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농협은 범농협 차원의 동반성장 시너지를 확보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롯데정보통신은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레이크 등 주요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그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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