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다니엘 크레뮤의 출시 10년 기념 가을 상품 방송을 진행한다 /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사의 남성 토탈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가 출시 10년만에 누적 주문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니엘 크레뮤는 CJ오쇼핑이 프랑스 남성복 다니엘 크레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011년 선보인 홈쇼핑 유일의 토탈 남성 패션 브랜드다. 상품을 의류에 국한하지 않고 신발, 벨트, 머플러 등 패션 잡화까지 상품 영역을 확대하고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2일 저녁 7시 35분부터 60분 동안 CJ오쇼핑에서 '테크니컬 맥코트', '울 블렌디드 자켓', '팬츠'로 구성된 풀코디 셋업을 1만 세트 한정으로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니엘 크레뮤는 이후에도 스웨터, 스웨이드 재킷 등 가을, 겨울 의류도 연달아 출시할 계획이다.
오동현 CJ오쇼핑 패션의류팀 MD는 “다니엘 크레뮤는 지난 해에만 연 350억원 이상의 주문 기록을 낸 홈쇼핑 유일의 남성 토탈 패션 브랜드”라며 “남성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해 상품의 고급화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연 주문액 450억원 이상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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