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 '까사로하'를 출시한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홈퍼니싱 전문 방송 프로그램 ‘까사로하(CASAROHA)’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까사로하는 스페인어로 ‘빨간 집’을 뜻한다. 거실, 주방 등의 공간을 나만의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달 23일 오후 11시에 진행되는 첫 방송에서는 이태리 직수입 브랜드 ‘카르텔(Kartell)'의 시그니처 조명과 의자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카르텔은 1949년 설립된 디자인 가구 브랜드다. 26일 오후 6시에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의 작품 ‘달항아리’ 프린팅 액자를 판매한다. 달항아리는 강익중 작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미술작품 중 하나다.
내달 중에는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의 오가닉 히트 토퍼, 유럽 친환경 패브릭 전문 브랜드 ‘에싸’ 소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일릴리’, ‘씰리’ 등 침구 브랜드를 비롯해 ‘디앤디 커트러리’ 등 주방용품과 ‘리페르’ 등 가전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국내외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아티스트와의 협업상품, 자체 기획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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