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홈피스 올인원 팩’으로 ‘디지털 뉴딜’ 선도

중소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디지털 전환 적극 지원…디지털 뉴딜 정책 부응, 게임 체인저로 나서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 2020.09.29 08:36:57

▲더존비즈온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환경 조성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홈피스 올인원 팩’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비대면 업무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소기업 및 벤처·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홈피스(Homeffice) 올인원 팩’을 출시했다. 홈피스는 집(home)과 사무실(office)이 융합된 개념으로, ‘내가 있는 곳 어디든 사무실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환경 조성에 관심이 높아진 현 상황이 디지털 전환의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를 자처하며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 클라우드 서비스=디지털 전환은 최신 ICT를 활용해 기업 경영의 디지털화와 업무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은 디지털 전환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하고 IT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비용과 노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를 가장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IT 기업이 이미 구축해놓은 인프라를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 비용 투자 없이 필요에 의해 사용한 만큼 이용료만 지불하면 돼 가격도 합리적이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가장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만 선별해 구성했다. 더존비즈온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발표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 중 한 곳으로서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위해 정부가 낸 마중물에 답하고자 홈피스 올인원 팩을 특별히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언제 어디서나 필수업무 완벽 지원=일반적으로 비대면 솔루션은 화상회의, 메신저, 원격접속 등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기업의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려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평소 대면으로 이뤄지던 기업의 모든 업무가 필요 시 비대면으로 즉각 전환될 수 있어야 진정한 비대면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대면, 비대면 구분 없이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통해 제공하기 때문이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화된 회계관리·세무신고 솔루션과 기업의 인사·급여관리 솔루션은 물론, 원격접속, 화상회의, 채팅, 기업 전용 메신저, 메일, 팩스, 전자결재, 웹오피스, 문서 협업 솔루션, 웹스토리지 등 기업의 모든 업무가 비대면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필수 서비스를 총망라했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이처럼 한두가지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도입 기업은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로도 완벽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별할인, 정부 지원으로 최소비용 도입 가능=더존비즈온은 홈피스 올인원 팩의 파격적인 특별할인 정책도 발표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전체 서비스는 패키지 구성에 따라 정상가 500만~800만 원대에 달하는데, 이를 최대 57% 특별 할인해 공급한다.

회사 측은 대한민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고충을 분담하기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업이 큰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가 400만 원 한도에서 도입비와 사용료 총액의 90%를 바우처로 지원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더존비즈온의 특별할인과 정부의 바우처 사업이 더해져 40만 원으로 홈피스 올인원 팩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 AI 전문기술 접목,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이끌 것”=더존비즈온은 홈피스 올인원 팩을 도입하는 기업들의 성공을 위해 빅데이터, AI 기반 전문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AI 기반 신용평가를 통한 매출채권 유동화,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 자동 회계처리,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기업 리스크 예측 시스템 등 최첨단 정보기술 서비스가 준비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디지털 뉴딜의 첫 번째 현장 행보를 본격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더존비즈온이야말로 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라며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주역들로 자랑스럽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말한 바 있다.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송호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이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과 더존비즈온의 파격적인 할인정책이 더해져 대한민국 모든 기업의 언택트 환경 조성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피스 올인원 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t.wehago.com)나 문의전화(02-6233-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더존 DTEC을 방문하거나 홈피스 올인원 팩 홈페이지 내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