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은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솔루션 ‘V3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9.0’이 AV-테스트가 실시한 최신 인증평가(8월)의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처음 참가해 만점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AV-테스트가 기업 사용자용 제품을 평가하는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서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백신제품으로는 안랩 V3가 유일하다. 안랩 V3는 테스트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만 부여하는 ‘톱 프로덕트’에도 선정됐다.
윈도 10 환경에서 실시된 이번 비즈니스 유저 테스트에서 안랩 V3는 ▲최신 악성코드 탐지율을 평가하는 ‘진단율’ ▲솔루션 실행 시 PC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 ▲오탐 여부를 평가하는 ‘사용성’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점(6점 만점)을 기록했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안랩 V3는 그간 상위권 성적을 이어온 개인 사용자 부문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참가한 비즈니스 사용자 부문에서도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상위권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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