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대회 시구자로 나서는 가수 이지요(왼쪽)와 한상아 / 사진=한국연예인야구협회
‘트롯트 가수’ 이지요와 한상아가 11월 2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야구)대회’에서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30일 한국연예인야구협회에 따르면, 1경기 라바와 크로세이더스 전에 앞서 개그우먼 출신 가수 이지요가 출연해 대표곡 ‘내 짝꿍’ 축하공연 및 쌍절곤 시범 후 시구를 한다. 2경기 BMB와 공놀이야 전에서는 자칭 ‘트롯트 쌍화탕’ 한상아가 출연해 대표곡 ‘해피택시’를 부른 후 시구를 할 예정이다.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지요는 올해 초 디지털 싱글 ‘내 짝꿍’과 ‘연약한 여자’를 발표하며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한상아는 2017년 싱글앨범 ‘해피택시’를 발표하고 MBC 드라마 ‘모두다 쿵따리’ OST ‘그 말’을 부른 신인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에서 주관하며, 고양시와 고양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또 스포츠 전문채널 STN스포츠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 IPTV KT올레(131번) LG유플러스(125번) 케이블 딜라이브(236번) 현대HCN(518번)에서 월요일 저녁 6시 50분부터 생중계한다.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채널 한스타TV로도 시청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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