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거서비스 3개 기업과 손잡고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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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빅터 칭 미소 대표,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 박태섭 세차왕 이사가 대우건설 본사에서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주거서비스 3사(미소, 세차왕, 째깍악어)와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미소는 홈클리닝, 세차왕은 방문세차, 째깍악어는 자녀돌봄 업체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과 주거서비스 3사의 플랫폼을 연계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왼쪽: 푸르지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화면, 오른쪽: 주거서비스 예약화면


푸르지오 입주민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홈클리닝, 방문세차, 자녀돌봄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고, 특별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서비스는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확대 도입될 계획이다.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은 “최근 아파트 입주 트렌드를 분석해 입주민들의 주거서비스 이용 욕구는 높으나 업체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주거서비스 3사와 업무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