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적용된 'H 나눔터' /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시리즈’ 중 하나인 ‘H 나눔터(H Smile & Share)’를 최초로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H 나눔터’는 재능 나눔, 이웃간 무료 나눔(농산물 등), 생활품 대여 등을 입주민 카드 인증을 통해 신원 안전성 확보된 같은 단지 입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한 특화 공간이다. 디자인은 ‘H 아이숲‘에도 적용된 현대건설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녹색을 활용한 '새싹이 자라 녹음이 되는' 모티브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H 나눔터는 많은 입주민이 활용하는 커뮤니티 공간과 주부와 아이들의 출입 동선을 고려하여 H 아이숲 근처에 단지별 1개소 설치되었다.
입주민이 무료 나눔을 하고 싶을 경우 입주민 카드만 태깅하면 번거롭게 핸드폰이나 앱 사용 없이도 오프라인으로 바로 물품을 나눔터 박스에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고물품 거래나 물건 대여, 재능 거래 등 판매자와 구매자의 상세 조건이 조율되어야 하는 경우는 거래의 활성화, 사용의 편의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힐스테이트 하이오티 앱 하위메뉴에 H 나눔터 메뉴를 추가시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하이오티 앱 메뉴하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각종 바이러스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안전한 실내외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당사는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를 계속 선보여 최고의 주거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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