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톡, "하루 5분 습관으로 자기개발에 앱테크까지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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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퀴즈톡


하루 5분 투자만으로 상식을 쌓는 것은 물론 앱테크까지 할 수 있는 ‘퀴즈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출퇴근길이나 점심시간, 이동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낱말퍼즐이나 상식퀴즈 풀이에 나서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책이나 뉴스를 읽고 듣는 것보다 더 짧은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상식을 쌓을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자칫 시시해 보일 수도 있는 일이지만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다 보면 어느새 제법 많은 상식이 쌓인다. 

이처럼 상식퀴즈는 이제 자기개발의 방법 중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상식퀴즈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하게 됐다. 그중 퀴즈톡이 가장 주목받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퀴즈톡은 퀴즈를 출제하고 풀이하는 과정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보상형 퀴즈 어플이다. 퀴즈 풀이자는 정답을 맞힐 때마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퀴즈 출제자는 누군가 자신의 퀴즈를 풀이할 때마다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기존의 퀴즈 애플리케이션은 퀴즈를 제공하는 형태, 혹은 유저가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퀴즈를 풀이하는 과정에 치중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퀴즈톡에서는 유저가 퀴즈 출제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어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평가된다.

퀴즈톡에서는 누구나 퀴즈를 출제할 수 있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유저들이 광범위한 분야의 퀴즈를 출제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나와는 다른 환경의, 평소라면 접해볼 일 없었던 분야의 퀴즈도 퀴즈톡에서는 부담 없이 풀이해볼 수 있다.

덕분에 퀴즈톡은 일반상식을 쌓기 위한 방법으로는 물론 각종 시험이나 자격증 대비를 위한 방법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상식을 쌓고 공부를 하는 만큼 그 결과를 포인트라는 형태의 리워드로 보상받을 수도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활용하는 유저의 마음가짐이다. 하루하루 꾸준히, 그리고 반복해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매일 5분만 투자한다면 어느새 빈틈없이 쌓인 지식의 창고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이 설명이다.

한편 퀴즈톡은 최근 배포 퀴즈팩에 대한 참여자의 정답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단순한 퀴즈 애플리케이션에서 벗어나 언택트 시대에 맞춰 퀴즈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쉽게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학습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퀴즈톡 관계자는 "담임 선생님이 반 학생들에게 과제를 낼 때, 스터디 모임에서 함께 학습을 할 때, 기업에서 사내 직원 교육을 진행할 때, 팬덤에서 응원하는 스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때 등 정답률 확인 서비스는 분야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한한 서비스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