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전용기기 구성품을 변경하고 가입혜택을 강화한 ‘U+스마트홈 펫케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반려동물 전용기기 구성품을 변경하고 가입혜택을 강화한 ‘U+스마트홈 펫케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월 1만1000원, 부가가치세 별도, 3년 약정 기준)는 반려동물 전용기기, 반려동물 커뮤니티, 반려동물 배상보험 가입까지 모두 담은 반려동물 케어 토털 솔루션이다.
신규 서비스에 포함되는 반려동물 전용기기는 ▲원격급식기 ▲맘카(CCTV) ▲간식로봇 등 3종이다. 원격급식기는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나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기기로, 맘카를 통해 반려동물이 밥을 잘 먹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맘카는 외부에서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24시간 스마트하게 보고 기록하는 반려동물 전용 CCTV다. 간식로봇은 언제 어디서나 원격 간식 토출이 가능한 기기로, 반려동물의 활동량을 높이는 동시에 보상으로 간식을 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보험, 커뮤니티, 쇼핑, 호텔 및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펫케어 서비스 가입기간 중 1마리에 한해 DB손해보험의 반려동물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담보 사항은 견종 및 묘종 배상책임 사고건별 500만 원, 사망 위로금 10만 원이다.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점 몰리스펫샵과 제휴, 봄·가을 시즌 각각 1회씩 1박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고, 그 외 숙박 시 1박당 3000원 할인혜택(18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전국 54개 매장이 있는 포토블루에서 무료 스튜디오 촬영(18만 원 상당)도 가능하다.
신규 제휴사로 반려견 산책 앱으로 유명한 펫피가 추가됐다. 애견카페 등 펫피와 제휴된 100여개 오프라인 사업장과 연계해 ‘펫케어존’을 지정,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 체험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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