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소프트웨어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5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 활성화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20년간 국내 언어처리 기반 빅데이터 검색·분석·수집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조성과 함께 AI 관련 원천기술 개발 및 솔루션 상용화, 해외 SW시장 개척 등 국내 SW산업 발전 및 벤처업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 AI 및 빅데이터 관련 다양한 사업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SW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적극적인 SW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안정 환경조성과 함께 국가 재난상황 타개를 위해 AI 선도기술을 활용한 대국민 공익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마이닝, 의미분석, 추론 등 AI 핵심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적용한 AI 기반 대화형 자동응대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WISE i Chat)’을 통해 언택트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대표 서비스로서 국내 경쟁력을 높이는 등의 행보가 SW산업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강용성 대표는 “와이즈넛의 AI SW 산업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인 인정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AI 분야 개척자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서 국내 AI SW 업계의 발전과 기술 전파에 앞장서는 글로벌 AI SW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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