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7383억 수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지난 2017년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수주 등으로 4조6468억원의 최대실적을 기록한 후 3년 만에 신기록을 새로이 썼다.
용인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수주를 더해 도시정비사업만으로 15조원의 수주고를 쌓았다. 3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외 총 65조원이 넘어 3.8년치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동종업계 최고수준의 신용등급(AA-)을 유지하는 등 견고한 재무구조로 안정적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도시정비 사상최대 실적달성은 현대건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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