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다양한 플랫폼 단말에서 협업과 공유가 가능한 ‘디바이스 공유 업무 지원 시스템과 멀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번호 : 10-2185800)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화면 공유 업무 지원 시스템과 멀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스템’에 이은 것으로 차기 제품인 ‘더블유매트릭스(W-Matrix)’의 기술 근간이 될 전망이다.
이 특허는 하드웨어 디바이스에 직접 연결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디바이스 공유가 가능하게 해 더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발명이다. 또 다양한 플랫폼 단말에 디바이스 공유를 통한 업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디바이스 공유를 통한 업무 지원 시스템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실행되는 사용자 단말 ▲지정된 동작을 실행하는 디바이스 ▲디바이스에 직접 연결된 단말 ▲디바이스 공유 서버를 포함하는 디바이스 공유를 통한 업무 지원 시스템이 제공된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각광받으면서 고객 관리, 서비스 관리,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등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하고, 온라인 협업과 공유를 지원할 수 있는 업무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이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PC와 모바일 등의 멀티 플랫폼에서 공유와 협업이 가능하고 ▲멀티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신속한 빌드를 제공하고 ▲하드웨어 디바이스를 공유·제어할 수 있는 네이티브 플러그인을 제공할 수 있다.
이로써 신속한 디지털 환경 구축과 언택트 솔루션 제공으로 비대면 시대에서도 소통의 가치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등록된 특허 기술을 적용해 비대면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에 부응하는 멀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더블유매트릭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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