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네이버클라우드 ‘SaaS 육성 프로그램’ 지원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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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포털 및 기업용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네이버클라우드 ‘SaaS 육성 프로그램’ 지원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의 전문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으로 전환을 원하는 솔루션 기업이나 자사의 SaaS 서비스를 고도화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교육, 인프라 기술 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할 SaaS 파트너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100여 개 신청기업 중 18개 사가 선정됐다.

날리지큐브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돼 연간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과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과 관련된 기술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기술 워크숍과 글로벌 진출 및 피칭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강미정 날리지큐브 전략사업부 상무는 “구축형으로 제공하던 ‘케이큐브’ 통합업무 플랫폼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며 “2021년에는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네이버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SaaS 서비스를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B2B 시장까지 확대하며 그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큐브는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근무환경을 위한 통합업무 플랫폼으로, 협업, 지식, 소통, 창의 등 다양한 앱을 조직의 업무 문화에 맞게 선택해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