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의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즈플레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 비즈플레이 3개월 무료체험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비지출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은 가입과 함께 조건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체험기간 종료 뒤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종이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내역 확인부터 잔여한도 확인, 최종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기존 경비지출관리 업무 시에는 법인카드 등으로 경비 지출 뒤 종이영수증을 모아 결재문서에 붙여 재무팀에 제출했었지만, 비즈플레이를 이용하면 기업의 종이영수증을 전자적 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따로 보관하거나 풀칠할 필요가 없다.
특히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은 종이영수증을 전자적 증빙으로 대체 및 영수증을 자동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경비지출업무에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 사용자나 용도별 경비지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도 제공해 기업 내 경비지출 현황을 쉽고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나아가 비즈플레이는 국내 서비스 기업들과 제휴해 숙박, 철도, 온라인 쇼핑몰, 복지, 택시, 대리운전 등 세부내역이 필요한 지출 영수증을 카드 영수증과 함께 자동 제공한다. 출력, 스캔 등 번거로운 절차를 해소했다. 제휴범위를 항공, 대형 마트,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까지 확대해 종이영수증을 대체하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법인카드 68만 장, 영수증 누적 처리건수 1억2000만 건을 돌파한 비즈플레이를 통해 3만 여 개 중소기업이 비대면 경비지출관리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 처리를 해야 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기업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편리한 경비지출관리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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