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아이가 함께 있을 때 흔히 나오는 말 중 하나는 바로 “세대 차이 난다”는 말일 것이다. 환경도, 생각도 다른 이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서로를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소통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세대를 어우르는 주제는 언제나 있기 마련인 덕분이다. 세대 차이로 인해 대화의 주제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퀴즈톡의 '리메이크 퀴즈'가 주목받고 있다.
가요계의 대표적인 리메이크 곡은으로는 소녀시대가 2007년 발매한 이승철의 ‘소녀시대(1989년)’, 빅뱅이 2008년 발매한 이문세의 ‘붉은 노을(1988년)’ 등이 있다. 아이유는 2014년 리메이크 곡만을 담은 앨범 ‘꽃갈피’를 발매하기도 했다.
리메이크곡은 감상을 하는 것만도 즐거운 일이지만 원곡자가 누구인지 찾아보거나 원곡이 발표된 당시에는 또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충분히 흥미롭다. 퀴즈톡의 ‘리메이크 퀴즈’는 이전의 세대, 또는 이후의 세대와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다.
리메이크 퀴즈로 좋은 시간을 가졌다면 또 다른 주제의 퀴즈를 풀며 대화의 폭을 넓혀갈 수도 있다. 유저가 직접 퀴즈를 출제하거나 다른 유저가 출제한 퀴즈를 풀 수 있는 모바일 퀴즈 애플리케이션 퀴즈톡에는 57만2674건에 달하는 다양한 주제의 퀴즈들이 있다.
퀴즈톡에서는 퀴즈 풀이자는 퀴즈의 정답을 맞힌 수만큼, 출제자는 다른 유저가 퀴즈를 풀이할 때마다 리워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퀴즈톡 애플리케이션 내 전용 포인트몰에서 사용하거나 디지털자산인 큐티콘(QTCON)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퀴즈톡에서는 포인트 제공의 횟수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노력한 만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어 매일매일 퀴즈가 새롭게 쏟아진다.
퀴즈를 풀이한 유저들의 정답수와 오답수, 정답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학교, 학원, 사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퀴즈톡은 출시 1년 5개월 만에 누적 퀴즈 풀이 수 2억5600만 건을 돌파하며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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