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포털 및 기업용 통합 솔루션 기업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제2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기업경쟁력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SW 기업경쟁력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SW산업협회, SW공제조합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국내 SW 기업을 대상으로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SW 신사업 등을 평가해 우수 SW기업을 발굴한다. 날리지큐브는 직원만족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날리지큐브는 2000년에 설립 이후 업무포털, 지식, 협업분야의 기업용 SW를 꾸준히 연구개발하며 금융, 제조, 공공 등 전 산업부문에 걸쳐 450여 기업과 기관에 IT 컨설팅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에도 선정돼 기업 솔루션과 데이터 연계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는 “20년 넘게 한 우물만 파다 보니 이제 업무포털과 지식경영 부분 솔루션으로는 국내 최고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능형 업무포털, 클라우드 업무포털 등 계속 발전적인 모델을 시도하며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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