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캠페인 참가자 기념사진 /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트리플래닛과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 조성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의 일환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19일부터 8일간 비대면모바일 참여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수만큼의 나무를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와 산소 배출 능력이 뛰어난 상록수 위주로 구성됐다. 기부된 나무 1539그루는 강원도 지역 노후 수목 대체 지역에 심어져 산림 생태 기능을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숲 입구에 캠페인 참여자들의 이름이 담긴 기념 현판을 달고, 숲의 명칭을 ‘DK 탄소중립 숲’으로 정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트리플래닛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 조성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운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고철을 녹여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전기로 제강사로 저탄소 친환경 공법 개발과 지속적인설비 투자를 통해 환경 경영에 힘써왔다. 또한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그린캠페인을 개최해 왔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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