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뉴뮤지엄 라이좀, 월드 온 어 와이어전 개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전시 웹사이트에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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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온 와이어'전 내부 전경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과의 공동 기획 전시 ‘월드 온 어 와이어’전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뉴뮤지엄 라이좀이 혁신적 차세대 디지털 아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는 오주영, 테오 트라이언터파일리디스, 테이버 로박, 레이첼 로신, 마리아 페더로바, ZZYW 등 총 6팀이 참여한다. 증강현실, 디지털 애니메이션, 컴퓨터 3D 및 게임 엔진 등의 기술을 접목해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혼합현실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번 ‘월드 온 어 와이어’展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인간 인지와 감수성, 그리고 창작 행위의 관계도 재조명한다.

관객들은 오프라인 전시공간 외에도 송예환 작가가 디자인한 ‘월드 온 어 와이어’전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월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열린 ‘월드 온 어 와이어’전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