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제품 점검 기술력을 활용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제품 점검 기술력을 활용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6년부터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비영리복지시설의 가전제품을 무상점검 해주는 등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가전제품 맞춤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활용한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삼성전자 가전제품 전담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전문장비로 제품을 살균 세척해주고, 공기청정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정기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제품 성능 점검은 물론 수리 및 케어까지 원스톱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
올해 재능기부에는 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복지관, 아동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40여대를 고압세척기, UV살균기 등으로 깨끗하게 살균 세척해준다. 또 건조기, TV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해주고 제품 사용요령도 알려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아동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컨, TV, 식기세척기, 선풍기 등 가전제품 50여대를 기부하고 ▲도배 및 장판 ▲생필품 후원 등 경제적 지원도 병행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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