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AI’의 인공지능 AS 접수 서비스 / 사진=티맥스에이아이
티맥스에이아이가 경동나비엔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는 경동나비엔 온라인 쇼핑몰·AS 서비스 페이지 나비엔하우스의 AI 서비스 ‘나비엔 AI’에 AI 서비스 플랫폼 ‘하이퍼브레인’을 적용시켜 간단한 사진 촬영만으로 보일러 관련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퍼브레인은 시각, 음성, 대화, 문서 지능 등 다양한 AI 기술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나비엔 AI에는 객체 인식, 표 인식, 글자 인식 등을 시행하는 시각지능이 활용됐다.
고객이 사용 중인 보일러 명판 및 실내 온도 조절기 등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하이퍼브레인이 적용된 나비엔 AI가 사진을 분석한다. 이를 기반으로 각 가정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고장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조치 방법을 알려준다. AS 접수 및 매뉴얼 확인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티맥스에이아이는 OCR 및 객체 인식 AI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IT기업과의 경쟁에서 수주해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추후 다국어 지원, 관리자 페이지 추가 등 하이퍼브레인 고도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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