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서울환경영화제와 손잡고 환경문제 공감 확산

‘B tv’와 ‘모바일 B tv’ 단독, 세계 환경문제 다룬 영화제 화제작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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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많은 사람에게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도록 ‘서울환경영화제 화제작 상영회’를 진행한다.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환경을 테마로 환경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를 IPTV사 중 유일하게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년으로 정한 SK브로드밴드는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울환경영화제와 손잡았다.

특히 미디어 사업을 주축으로 삼는 기업으로서 영화제의 콘텐츠를 통해 ‘B tv’ 고객에게 환경 문제를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올해 SK브로드밴드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NO 플라스틱! GO ESG!’ 캠페인과 사업장의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회사 차원의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SK브로드밴드는 환경문제에 대한 고객과의 활동으로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의 하나로, 시급한 세계 환경문제를 다룬 국내외 우수작품을 소개해 왔다. 현재 극장 상영작들이 대부분 매진되고 유명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영화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의 취지에 발맞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도록 ‘서울환경영화제 화제작 상영회’를 진행한다. B tv와 모바일 B tv 단독으로 서울환경영화제 상영 작품 중 엄선해 매일 1편씩 무료로 상영한다.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B tv와 모바일 B tv의 홈 화면 ‘2021 서울환경영화제 상영관’에서 매일 18시부터 22시까지 상영 일자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2시 이전에 시청을 시작하면 당일 밤 12시까지 시청 가능하다.

또 B tv에 과거 서울환경영화제의 일부 상영작을 큐레이션해 특집관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의 블로그, 인스타크램, 카카오톡 등 디지털 채널에서는 영화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서울환경영화제가 흥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