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오영석 국방통합데이터센터장(네 번째)이 국방컴퓨터체계의 효율성 향상 및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송재호)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센터장 오영석)와 국방컴퓨터체계의 효율성 향상과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신뢰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증, 최신 기술정보 교류 및 협력 ▲국방 클라우드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정부, 학계 및 산업체 간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공공시장 활성화 및 공정경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민간사회와 국방과의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지능화되는 사회 속에서 클라우드 분야 최신 기술정보 교류 및 협력으로 클라우드 신뢰성 및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고급 전문인력 양성으로 군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재호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은 “이번 국방통합데이터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클라우드의 고도화·지능화에 적극 협력하고, 국가 ICT 경쟁력 강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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