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초경량 대화면 노트북 ‘LG 그램’ 라인업 / 사진=LG전자
LG전자는 초경량 대화면 노트북 ‘LG 그램’이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로부터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가진 노트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가진 노트북 평가에서 ‘LG 그램 14’가 압도적인 배터리 성능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형 LG 그램 14는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를 탑재해 더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 1kg이 채 되지 않는 무게에 72와트시(Wh) 배터리 탑재로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배터리 수명이 뛰어난 5개 노트북을 선정, 테스트한 결과 1위를 차지한 LG 그램 14는 약 27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위 순위의 제품이 평균 약 19시간을 기록한 것에 비해 두드러지는 결과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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