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U+모바일 고객 혜택을 구독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하며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U+모바일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하는 U+멤버십 혜택 외에 VIP 이상 등급(VIP, VVIP, VIP+, VVIP+)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IP 전용 서비스다. 식음료·데이터 선물 등 일상생활 관련 제휴 혜택 이용이 가능한 ‘라이프콕’, 월 1회 무료 영화 관람이 가능한 ‘영화콕’ 등을 제공한다. 이번 구독콕 신설을 통해 나만의 콕 혜택은 2종에서 3종으로 늘었다.
구독콕은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 네이버와 10만 권 도서 콘텐츠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비롯해 GS25,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뚜레쥬르, 쿠팡이츠 등 다양한 업종의 8가지 할인혜택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밀리의 서재 구독콕 서비스를 선택 후 변경하지 않을 경우 연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