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증빙 협업 플랫폼 전문기업 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경비처리, 휴가처리 서비스 이용에 대한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2021년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유니포스트 서비스를 이용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유니포스트는 중소기업에서 비대면 근무환경에 필수적인 경비처리, 휴가처리, 결재처리 등 각종 증빙자료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경비처리 서비스는 ▲법인·개인카드 경비작성 ▲영수증 전달 및 대리작성 ▲간편한 결재상신 및 승인 ▲경비 작성내용 검증 및 확정 ▲경비보고서 조회 ▲프로젝트·현장관리 ▲ERP(회계)시스템 연동 등의 기능을 갖췄다.
휴가처리 서비스는 ▲휴가규정 설정 ▲직원별 연차일수 자동생성 ▲간편한 모바일 휴가신청 ▲실시간 휴가신청 조회 및 승인 ▲휴가 사용내역 자동집계 및 공유 ▲연차휴가 사용 촉진제도 시행 등이 가능하다.
김계원 유니포스트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유니포스트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한 비대면 업무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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