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전국에 위치한 우수 AS 부품 협력사 250여 곳에 계절과일을 전달한다. /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신속 정확한 애프터서비스 부품 공급에 힘써온 250개 우수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부품 공급 최전선에서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이다. 협력사들이 경영상 어려움은 없는지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상생 경영활동도 병행한다.
AS 부품의 원활한 납입은 대리점 물류 순환과 고객들의 빠른 차량 수리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요소다.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책임 공급이 그만큼 중요하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우수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담아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기 위해 국내 전역에서 7000 통 이상의 수박을 구입하면서 지역 농가 수익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부품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상생발전을 바탕으로 건전한 공급망을 구성하기 위해 동반성장 추진체계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경영 컨설턴트 자격을 가진 직원을 4주간 대리점에 파견해 영업·판촉, 재고·물류 등 대리점 경영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매장 환경 표준화를 통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근무복, 간판, 차량 스티커 등 대리점 운영에 필요한 비품도 지원 중이다.
이밖에도 중소 협력사가 스스로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400억 원에 가까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850개 협력사 대상으로 기술·품질학교를 운영하는 등 협력사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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